대선주조와 반구대포럼, 반구대 문화유산 보존과 사항공동캠페인 협약 체결

입력 2014-09-04 16:06
반구대포럼과 대선주조는 4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 국보 147호 천전리 암각화 등 반구대 문화유산의 보존과 사랑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84년 전통의 부산 향토기업인 BN그룹 대선주조㈜는 C1(시원)공익재단을 통해 부산· 울산·경남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사업, 우수 사회복지사들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시원 사회복지사상 운영, 무료급식, 무료 영어캠프 및 공부방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왔다.

대선주조는 이번 반구대 포럼과의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세계적 인류문화유산인 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암각화를 온 세상에 널리 알리고 온전히 보존하는 반구대 문화유산의 대중화, 세계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반구대 포럼은 그동안 ‘반구대 문화유산을 국민과 세계 속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반구대 암각화를 비롯한 반구대 문화유산을 홍보, 활용하는 사업을 펼쳐 왔다. 반구대포럼 정상태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우리 역사의 시원(始原)인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과 사랑 캠페인을 향한 기업 메세나 활동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선주조 박진배 사장은 “울산은 물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인 반구대 암각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인식 시키는 문화캠페인은 창조 경제의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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