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수술 중단, 뇌 손상 '심각'…레이디스코드 멤버들 '충격'

입력 2014-09-04 15:07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교통사고를 당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권리세의 수술 중단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3일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머리를 크게 부상 당한 권리세는 사고 직후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져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혈압 저하로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은 "어제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중환자실에서 입원 중으로 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멤버 고은비는 사고 당시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에 숨졌으며, 이소정은 5일 오후 골절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현재 고은비의 사망 소식을 듣지 못한 상태다.

또 다른 멤버 애슐리와 주니는 부상 정도가 경미하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큰 충격에 빠져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얼른 깨어나길" "권리세 수술 중단, 충격적인 소식이다" "권리세 수술 중단, 팬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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