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수술 중단한 채 의식 없어, 상태 봤더니…'이럴 수가'

입력 2014-09-04 10:54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는 중태에 빠졌다.

4일 오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를 통해 "권리세가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어제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중환자실에 입원 중으로, 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 이라고 말했다.

권리세는 지난 3일 사고 당시 심폐소생술(CPR)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독한 상황이었으며 11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았다.

당초 수술이 끝나면 서울로 옮길 계획이었지만, 수술이 길어지고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해 병원을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권리세 수술 중단, 정말 충격적이다" "권리세 수술 중단, 빨리 낫길 바랍니다" "권리세 수술 중단, 의식이라도 찾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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