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연 기자 ] 삼익악기가 영업이익 증가세에 힘입어 급등했다.
4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익악기는 전날보다 315원(9.57%) 오른 3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익악기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76억 원을 달성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삼익악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영업이익에 주목해야 한다"며 "고마진 중국 법인의 피아노 매출이 급증함에 따라 영업이익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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