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비 사망,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차량 바깥으로 튕겨나가

입력 2014-09-04 02:11
[연예팀] 고은비 사망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9월3일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테인먼트는 “어젯밤 대구 스케줄 후 레이디스코드가 탄 차량이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1시30분 가량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으며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다른 멤버 권리세는 중태이며 이소정은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탑승하고 있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다.”고 밝혔다.교통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에 따르면 레이디스 코드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발생했으며 은비는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사고 직후 차량 바깥으로 튕겨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빗길 교통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은비의 소식에 많은 연예인들과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은비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은비 사망, 아직 어리기만 한데” “고은비 사망, 안타깝네요” “고은비 사망,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뉴스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소속사 “은비 사망-권리세 이소정 중상” ▶ [w뜨는현장] ‘아이언맨’ 신세경-이동욱, 판타지 ‘커플케미’의 진수 ▶ 이병헌 공식입장, 동영상 협박女 2명 조사중 “악질적 범죄”(전문) ▶ [리뷰] ‘타짜-신의 손’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원수도 없다 ▶ 김현중 경찰 출두, 폭행혐의 일부 인정 “한번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