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권리세 병문안 위해 찾았지만 면회 불가 ‘의식 회복 안돼’

입력 2014-09-03 22:53
[연예팀] 이은미가 권리세가 입원중인 병원을 찾았다. 9월3일 레이디스 코드의 교통사고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가수 이은미가 권리세가 입원중인 병원을 찾았다. 경기도 수원 소재의 아주대학교 병원에 입원 중인 권리세는 세 차례에 걸친 대수술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침통한 표정으로 병원을 방문한 이은미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면회가 불가하다는 병원 측의 입장에 따라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이은미와 권리세는 2010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통해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2일 새벽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이던 레이디스 코드를 태운 차량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같은 차에 타고 있던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소정이 부상, 권리세가 중태, 은비가 사망했다. 이은미 병문안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은미, 스승으로서 많이 속상하겠다” “이은미, 더 이상의 희생없이 무사히 깨어나길” “이은미, 부디 별일 없었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소속사 “은비 사망-권리세 이소정 중상” ▶ [w뜨는현장] ‘아이언맨’ 신세경-이동욱, 판타지 ‘커플케미’의 진수 ▶ 이병헌 공식입장, 동영상 협박女 2명 조사중 “악질적 범죄”(전문) ▶ [리뷰] ‘타짜-신의 손’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원수도 없다 ▶ 김현중 경찰 출두, 폭행혐의 일부 인정 “한번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