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현 기자 ] 부산시는 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해 현재 거주하는 인구(현주인구) 방식의 새로운 ‘부산 서비스 인구통계’를 개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시는 이날 새로 개발한 인구통계 방식을 통계청에서 주최한 ‘제2회 국가통계 개방·이용 확산대회’에서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로 선정돼 발표했다. 부산 서비스 인구 통계는 관광 쇼핑 의료 교육 등 도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방문해 거주하는 현주인구 현황을 도시 인프라 구축 등에 반영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 서비스 인구 통계는 기존 인구통계와 차별화한 세계 최초의 현주인구를 밝히는 것”이라며 “이를 활용하면 관광산업 등 지역경제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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