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테샛은 경제공부의 '이정표'"

입력 2014-09-03 20:53
수정 2014-09-04 04:01
24회 테샛 대학 대상 한상원


“테샛은 경제 공부의 ‘이정표’지요. 테샛을 준비하다 보면 시사 이슈를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4회 테샛에서 297점(300점 만점)으로 대상(1등)을 차지한 한상원 씨(고려대 경제4) 얘기다. 경제학도인 한씨는 자신의 경제 이해도를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싶어 시험에 응시했다고 한다. “테샛은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경제를 공부하고 있는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알려주었어요.” 한씨는 “처음 테샛을 치른 후 경제 이슈에 대한 정리가 소홀한 것을 깨달았다”며 이후 경제이론을 현실과 접목시키는 시도를 꾸준히 해왔다고 나름의 공부법을 밝혔다.

그는 경제이론은 원론책으로 정리하고 테샛 기출문제집을 활용해 핵심 경제개념과 경영파트를 준비했다.

그는 테샛을 준비하면서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것은 최신 경제 이슈를 공부한 것이라고 전했다. “공부하면서 익힌 다양한 시사용어 덕분에 신문과 여러 경제연구소의 보고서를 읽을 때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제 및 사회 현상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도움이 됐어요.”

한씨는 동아리를 통해 경제·시사를 함께 공부한 덕분에 시사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가 소속된 고려대 경제동아리 ‘wifi’팀은 대학 동아리 부분 대상을 차지했다. 한씨는 “작년부터 스터디 모임을 갖고 경제신문을 읽으며 시사이슈를 정리했다.

팀원들과 시사용어와 이슈를 토론한 게 아주 유익했다”고 전했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그는 한국은행을 비롯한 금융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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