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고은비 애도 “마음 아파···다른분들도 빨리 회복하길”

입력 2014-09-03 18:58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고은비 사망에 대한 애도의 글을 게재했다.9월3일 수지는 자신의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다른분들도 얼른 하루빨리 회복하길.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남겼다.앞서 이날 오전 대구 스케줄 후 레이디스 코드가 탄 차량이 서울로 이동하던 중 빗길에서 차량의 뒷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 한 뒤 카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했으며 이소정은 중상을 입었지만 다행이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는 11시간이 넘는 수술을 진행했지만 혈압이 높아져 현재 수술을 중단한 채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이 밖에 멤버 애슐리와 주니, 운전자와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비교적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수지 고은비 애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고은비 애도, 나머지 멤버들 빨리 회복하길” “수지 고은비 애도, 기도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수지 고은비 애도, 더 이상 슬픈 일은 없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지 외에도 카라 규리, 걸스데이 소진, 래인보우 재경 등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w스타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소속사 “은비 사망-권리세 이소정 중상” ▶ [w뜨는현장] ‘아이언맨’ 신세경-이동욱, 판타지 ‘커플케미’의 진수 ▶ 이병헌 공식입장, 동영상 협박女 2명 조사중 “악질적 범죄”(전문) ▶ [리뷰] ‘타짜-신의 손’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원수도 없다 ▶ 김현중 경찰 출두, 폭행혐의 일부 인정 “한번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