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결혼원정기' 조항리 외국女 앞에서 '훌러덩' 하더니…

입력 2014-09-03 14:36
수정 2014-09-03 14:36

나의결혼원정기

KBS 파일럿 프로그램 '나의결혼 원정기'가 정규 편성 될 수있을까?

2일 KBS 2TV의 파일럿 프로그램인 ‘나의 결혼 원정기’가 ‘첫 방송 됐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국진, 배우 김승수, 박광현 가수 김원준, 조항리 아나운서가 출연해 그리스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스 산토리니에 사는 요안나와의 첫 데이트를 즐기게 된 조항리는 까마리비치를 거닐게 됐다.

조항리는 까마리비치를 거닐던 중 요안나에게 다이빙을 하자고 제안한 후 먼저 시범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상의를 벗어 던진 조항리는 여리한 외모와 달리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다이빙 시험과 동시에 탄탄한 몸매를 선보이는 조항리의 남성스러운 모습이 요안나 역시 감동한 듯 뒤이어 수영복 차림으로 바다로 뛰어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 결혼원정기 이제 운명은?", "나의결혼원정기 조항리 멋있네", "나의결혼원정기, 정규 편성 됐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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