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올해 주택사업 1조원 달성할 듯

입력 2014-09-02 15:12
롯데건설은 올들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 이미 9000억여원(공사금액 기준)을 수주, 작년과 마찬가지로 1조원 수주액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2일 발표했다. 개발사업부문에서도 7000억원 이상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롯데건설은 지난 29일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최고 38층짜리 3개동, 아파트 260구와 오피스텔 403실을 건설하는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를 수주한 데 이어 최근 서울 양천구 목1구역(405가구)과 경기 광명시 철산 주공7단지(1139가구)의 재건축 시공사로도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이 회사는 창원 양덕2동, 서울 사당2·방배5 구역, 세종시 2-2생활권 P1구역,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등에서 총 16200여 가구 규모의 주택(아파트)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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