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함께 스마트폰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 기반의 공인인증서비스인 ‘스마트인증’을 2일 도입했다.
스마트인증은 스마트폰에 장착된 유심 칩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하고, 금융거래 등으로 본인 인증이 필요할 때 유심 칩의 인증서를 사용하는 차세대 서비스다. 유심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보안 1등급을 받기도 했다.
기존에는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나 USB와 같은 이동식저장장치에 인증서를 보관한 뒤, 이 인증서의 복사본을 스마트폰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유심 칩의 인증서만 있으면 이같은 번거로움이 없어진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스마트인증 서비스는 ‘근거리무선통신(NFC) 유심 칩’이 장착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뱅킹인 ‘신한 S뱅크’에서 스마트인증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된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