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창사 60주년 기념 '어드벤처 60th 에디션' 한정 판매

입력 2014-09-02 10:07
쌍용자동차는 창사 60주년을 맞아 스페셜 모델을 올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어드벤처 60th 에디션(Adventure 60th Edition)은 안전성과 스타일을 보강하고 고급 편의사양들을 확대 적용했다.

'렉스턴 W'는 RX7 럭셔리를 기반으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과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를 기본 적용했다.

'코란도 투리스모'의 경우 LT 4WD에 상급 트림에만 적용하던 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휠, 오토 라이트 컨트롤 등 핵심 편의사양을 더했다.

'코란도 스포츠'는 CX7 패션에 ESP(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를 기본 적용해 3중 구조 강철 프레임 차체와 함께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안전성을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어드벤처 60th 에디션 모델의 판매 가격은 각각 ▲렉스턴 W 3204만 원 ▲코란도 투리스모 2971만 원(11인승) / 2999만 원(9인승) ▲코란도 C 2560만 원 ▲코란도 스포츠 2622만 원이며 올 연말까지 4개월 동안 한정 판매된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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