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북한 추석엔 '세 가지' 없고 '살까기' 없다 등

입력 2014-09-0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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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추석엔 ‘세 가지’ 없고 ‘살까기’ 없다

북한 추석에는 ‘세 가지’가 없다고. 민족 대이동이 없고, 택배 대란과 명절 스트레스도 없고. 가까운 친척끼리 보내는데. 특별배식은 없어도 모처럼 배 부르게 먹고, 추석 후엔 배탈이 많아 소화제가 필수. 살까기(다이어트)까지 할 정도는 아니라고.

KT와 SK브로드밴드가 한판 붙은 사연

통신 바닥의 끝없는 ‘최초’ 경쟁. 요즘엔 UHD(초고화질) 셋톱박스 ‘최초’를 놓고 KT와 SK가 대결. SK브로드밴드가 ‘UHD 셋톱박스 1호 가입자 탄생’ 자료를 내자 KT가 ‘기가 UHD TV 가입 개시’란 자료를 내며 맞대응. UHD 콘텐츠도 없는 판에 ….

박용만 회장의 예술계 인맥은 ‘소발피주’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인맥을 알아봤더니 연예·예술계에서 친한 사람은 ‘소발피주’라나. 소프라노(소), 발레(발), 피아노(피), 주둥이(주)의 약자. ‘소’는 성악가 모씨, ‘발’은 발레리나 김주원 씨, ‘피’는 피아노를 잘 치는 노영심 씨, ‘주’는….

포스코, 마그네슘 부품 개발하고도 답답

르노삼성은 이달 중 출시할 ‘SM7’ 부분변경 모델에 마그네슘 차체 부품을 적용. 포스코는 이에 대비, 르노삼성과 함께 마그네슘 판재를 개발해 양산에 성공.

그런데 국산 마그네슘을 재료로 사용할 예정이던 옥계공장이 가동 중단 상태라서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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