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기자 ] 삼성물산 우선주가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합병 소식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물산 역시 강세다. 이들의 합병에 삼성물산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삼성물산우선주는 전 거래일보다 1700원(3.07%) 오른 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99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물산은 2.55% 강세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1일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 비율은 1:2.36으로 삼성중공업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엔지니어링 주식1주당 삼성중공업 주식 2.36주를 삼성엔지니어링 주주에게 교부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12월 1일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양사의 합병이 현실화될 경우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순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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