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레알, 바르셀로나 산드로에 리그 데뷔골 선물하며 홈경기 패배

입력 2014-09-01 06:00
[라이프팀] 비야레알 대 바르셀로나의 경기가 치러졌다. 9월1일(한국시간) 스페인 카스테욘주 엘 마드리갈에서 펼쳐진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비야레알로부터 승점을 챙겼다. 바르셀로나는 골키퍼 브라보가 골문을 지키고 수비진에 알바 피케 마티유 알베스가 포백라인을 구성했다.중원에는 하피냐 부스케츠 라키티치가 자리했고 무니르 페드로 메시가 전방에 자리했다. 76%라는 높은 볼 점유율에도 비야레알의 골문을 쉽게 열리지 않았다. 아홉 번의 슈팅 중 유효슈팅은 네 개였지만 현저한 실력차이에도 운이 따라주지 않는 눈치였다. 결국 후반 37분 바르셀로나의 신예 산드로가 리그 데뷔골을 뽑아내며 이날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돌아갔다. 여러 차례 골문 앞에서 좌절해야했던 바르셀로나는 이날 팀의 새 얼굴과 함께 기분좋은 승점을 기록했다.비야레알 대 바르셀로나 경기에 네티즌들은 “비야레알 바르셀로나, 메시 진짜 많이 뛰더라” “비야레알 바르셀로나, 산드로 오늘 밤에 다리 쭉펴고 자겠네” “비야레알 바르셀로나, 골 안터져서 답답해 죽을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FC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해외여행 면세한도, 26년 만에 상향 조정…‘어떻게 바뀌나’ 남수단 반군, 유엔 화물 헬기 격추…승무원 3명 사망-1명 생존 삼성 갤럭시 알파, 아이폰5 카피설에 “카드폰 디자인 채용한 것” 다음-카카오 합병 승인, 거대 모바일기업 탄생…네이버 따라잡을까 독도는 한국 땅, 일본 정부가 작성한 지도 공개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