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정희'
배우 음정희의 데뷔 초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MBC드라마넷 '추억공감 옛날테레비'에서는 80년대 방송됐던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 대한 추억을 전했다.
이날 '한지붕 세가족' 명장면에는 최지우, 심은아, 한석규, 김원희 등 인기 스타들과 신세대 부부로 출연한 김혜수-김영범 커플, 한석규-음정희 커플은 물론, 문간방 여신 지희로 출연한 심은하, 김원희등 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한지붕 세가족'이 MBC 공채탤런트였던 심은하의 데뷔작임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방송 이후 현재는 활동하지 않는 80년대 대표 여배우 음정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음정희는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로 남성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웃을 때 쏙 들어가는 사랑스러운 보조개로 '보조개 미인'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 최수종, 한석규 등 최고의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1991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음정희는 1995년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돌연 유학길에 올랐다. 이후 캐나다에서 1년 동안 어학 공부를 한 뒤 이듬해 귀국해 드라마에 복귀했다.
당시 음정희는 "일에 대해 회의감을 느꼈고 심신이 지칠대로 지쳐 있어서 떠났던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음정희는 지난 2000년 극비리에 결혼을 했지만 2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2007년 부산 출신 사업가와 재혼해 딸을 출산했다. 지금은 봉사활동에 전념하면서 평범한 주부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정희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음정희, 80년대 모습 정말 예쁘다" "음정희, 보조개 미인이네. 요즘 연예인들보다 예쁜 듯" "음정희, 오랜만에 뵈니 반갑네요" "음정희, 정말 인기 많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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