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김보성과 '추석맞이 사랑의 비락식혜' 행사

입력 2014-08-31 14:15

팔도는 이달 30일 광고모델인 배우 김보성과 함께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비락식혜'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에 거주하는 중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50여명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다도·다식(전통차·전통과자) 체험', '인절미 만들기', '농악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보성은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친구들과 우정의 의리를 지키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항상 나눔의 의리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팔도나눔봉사단은 '사랑의 비락식혜' 봉사활동 외에도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아동 보호시설 '금성원'과 충청북도 진청의 '아가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송편 등 명절 음식을 만들 계획이다.

팔도나눔봉사단은 팔도 사내 봉사단체로 전 직원이 매월 급여의 1%씩을 모아 봉사활동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전국 10개 지역 위원회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지역에 방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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