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패기와 열정 가득한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가져

입력 2014-08-29 18:15
10기 대학생 홍보대사‘BS 프렌즈’77명 임명식 가져
올해 12월말까지 은행홍보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29일 부산, 울산, 경남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을 담아 은행 홍보에 접목하고자 2014년도 하반기에 활동할 ‘제10기 대학생 홍보대사 BS 프렌즈’를 선발해 본점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올해 12월말까지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10기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BS 프렌즈)’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부산을 비롯해 울산, 창원, 진주, 김해 등 총 11개 팀으로 나뉘어 사회봉사활동과 은행홍보활동을 펼친다.주요 활동으로 농촌봉사활동, 부산은행 상품안내 홍보활동 및 캠퍼스 내 다양한 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 홍보대사 스스로가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가게 된다.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1기부터 4기까지 20명 내지 25명을 선발해 활동해오다 6기 때부터(2012년) 100명으로 선발 인원을 확대했다. 2013년부터 연간 2회의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가능토록 하였다. 특히 이번 제10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공도 다양해 상경계열 및 어문학 전공은 물론 물류, 조선해양, 치위생, 간호, 실용음악, 체육, 미술 등 다양한 학과의 전공학생들이 분포해 지역 대표 금융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홍보대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은행은 매월 소정의 활동비 및 필요한 각종 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신분으로써 해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대사 77명 중 전체 학생 대표로 선발된 천동훈(26, 동아대 체육학과)씨는 동료 홍보대사 학생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아 선출되기도 하였으며 자매가 나란히 대학생 홍보대사로 임명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존 은행 담당자들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던 행사에서 벗어나 홍보대사 대표 학생들이 직접 사회를 보며 면접부터 오리엔테이션 까지 발대식 전에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등 홍보대사가 직접 발대식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이색 발대식을 가졌다.

신학기임에도 불구하고 9기 홍보대사를 포함한 선배 대학생들과 은행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0기 대학생 홍보대사로서의 사명을 다지는 의미로 전체 퍼포먼스를 펼쳐 참석자들부터 큰 박수를 얻기도 했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로서 사회 곳곳의 어려운 곳을 찾아 대학생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 희망과 나눔, 배려 그리고 칭찬을 나누며 사랑을 전하는 부산은행의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며 대학생 홍보대사들을 격려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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