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비, 바스코 꺾고 결승행 '대이변'…무대 어땠길래?

입력 2014-08-29 07:49

쇼미더머니3 바비 바스코

'쇼미더머니3' 바비가 바스코를 꺾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준결승 1라운드로 바비와 바스코의 대결이 공개됐다.

이날 바비는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쓴 랩으로, 미국에 계신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살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바비의 무대를 본 프로듀서 산이와 스윙스는 "바비는 힘 있게도 하는데 정신을 잃을 것 같은 연기도 잘한다. 진짜 타고났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바스코는 기존의 록 스타일의 무대가 아닌 정통 힙합으로 '파급효과'와 '더'를 믹스한 곡을 공개했다.

프로듀서 도끼는 "힙합하니까 훨씬 멋있다. 힙합하니까 멋있는데 왜 이걸 안했을까?"라고 칭찬했고 더콰이엇은 "솔직히 저는 오늘 본 바스코가 제일 멋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래퍼의 무대가 끝나고 승리는 바비에게 돌아갔다.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스코는 "시원하다. 섭아 맛있는 거 사줄게. 아빠 빨리 갈게. 보자"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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