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연 기자 ] 주정주(株)가 동반 강세다. 소주업체들의 점유율 경쟁이 주정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28일 오전 9시24분 현재 MH에탄올은 전날보다 1030원(14.93%) 급등한 7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국알콜과 풍국주정은 각각 1.01%, 3.50% 올랐다.
최근 부산·경남지역을 기반으로 한 무학이 수도권 진출을 시도하며 국내 소주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소주시장이 하이트진로, 롯데주류, 무학 '3강 체제'로 재편되면서 주정주가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주정은 소주의 핵심 원료로 소주 소비는 주정 수요와 직결돼 있다. 국내 소주업체들의 점유율 경쟁이 주정업체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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