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9월 금리 동결

입력 2014-08-27 15:03
수정 2014-08-27 15:26
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다음달 금리를 동결했다. 이에 따라 ‘u-보금자리론’ 금리는 이번달과 같은 연 3.55%(10년)~3.80%(30년)로 유지된다. 하나은행과 협약을 맺고 운영 중인 인터넷 전용 상품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도 연 3.45%(10년)~3.70%(30년)로 동결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지난달에 보금자리론 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했었다”고 동결 이유를 설명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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