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남녀혼탕서 다 벗고 목욕, 가리려고 했는데…" 깜짝 고백

입력 2014-08-27 07:20
수정 2014-08-27 07:20

가수 이효리가 남녀혼탕에 간 사연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독일서 남편 이상순과 남녀혼탕에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효리는 "이상순과 베를린 남녀혼탕에 간 적이 있다. 남녀 들어가는 문은 다른데 안에는 같이 돼있더라. 나와 이상순은 수영복을 빌려주길래 입고 들어갔는데 다들 벗고 목욕을 하는 상태였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벗고 다니는데 우리 둘만 수영복을 입은 것이었다. 그래서 난 벗었다. 나 혼자 가리겠다고 하는게 이상하다 싶더라. 하지만 이상순은 끝까지 수영복을 벗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수용은 "누드비치에서 잠수복 입는 셈이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매직아이' 방송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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