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규 기자 ]
국민은행은 26일 박정림 WM사업본부 전무(51)를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에, 민영현 상품본부 전무(55)를 HR본부 및 IT본부 부행장에 각각 승진 임명했다.
박지우(고객만족본부)·백인기(동영업추진본부)·홍완기(영업기획본부) 부행장은 각각 영업본부, 고객만족본부, 신탁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주전산기 교체 관련 중징계를 받은 조근철 IT본부 상무는 물러났다. 반면 역시 중징계를 받은 정윤식 전략본부 상무는 현재 자리를 유지했다. 국민은행은 “영업 추진의 일관성을 지키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주전산기 교체 내분 과정에서 이 행장의 뜻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진 일부 임원이 유임된 것을 두고 ‘화합형 인사’라는 분석도 나온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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