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완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에너지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된다는 회사 비전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무엇보다 체계적이다. 서문규 사장이 사회봉사단장을 맡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본사와 국내 지사에 각각 26개와 10개 봉사팀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13개 사무소에서는 현지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따뜻한 에너지 공기업’을 사회공헌활동 비전으로 정하고 소외이웃돕기(Sunshine), 지역사회공헌(Happy Together), 학술문화진흥(Dream Future), 해외사회공헌(KNOC Family) 등 4대 영역 위주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외이웃돕기는 소외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거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활동이다. 지금까지 458가구에 연탄 18만3200장, 734가구에 등유 13만7347L를 지원했다.
또 매년 소외이웃에 쌀을 제공하고 있으며, 김장을 담아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주고 있다. 한림대 병원, 성심병원, 샘병원 등과 의료봉사 협약을 맺어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에 의료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는 벼파종 일손돕기, 1사1촌 자매결연마을,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또 석유개발 분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청소년 장학금과 석유개발 장학금을 매년 지급하고 있다.
본사와 9개 지역 지사는 인근의 83개 고등학교에 2억3000만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울산공고와는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또 자원개발 인력육성 사업의 하나로 10개 대학에 150억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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