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소외계층 주거 개선 '행복나눔'…환경 보호에도 앞장 '맑음나눔'

입력 2014-08-26 07:01
나눔 실천 착한기업


[ 김진수 기자 ]
대림산업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는 한숲(대림)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복·사랑·문화·맑음·소망나눔 등 5대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림의 사회공헌활동은 건설업의 특성과 그룹 내부 관계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본사를 포함한 전국 곳곳에 있는 현장에서 지역과 밀착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직원이 직접 소외 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나눔’ 활동을 2005년부터 진행 중이다. 지난해 한국 사랑의 집짓기 연합회 서울지회와 손잡고 수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을 실시했다. 집 고치기 활동은 그룹 내에서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고려개발, 삼호, 대림I&S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집 고치기 활동은 건설업체 직원의 재능을 살려 도배나 장판 교체뿐만 아니라 단열작업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등 에너지 효율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사랑나눔’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대림산업은 전국 곳곳의 보육원, 요양원, 복지회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에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다. 본사에서는 다문화 가족의 한국문화 체험을 지원하고 지적장애 아동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지원 및 말벗 봉사 등을 진행한다.

‘문화나눔’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체험행사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대림산업은 1994년부터 한국메세나협의회에 회원사로 가입, 서울 및 경기지역의 보육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 및 예술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 2010년부터 대림미술관과 손잡고 매년 10회 이상, 4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시관람 및 창작활동 등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대림은 전국 각지에서 우리의 후손에게 맑고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맑음나눔’ 활동을 한다. 이를 위해 본사 및 전국의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맑은나눔 봉사대’를 창단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권역에서 관할 지자체와 연계하여 ‘1산, 1천, 1거리 가꾸기’를 진행 중이다. 2005년부터는 본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동참해 분기별로 남산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대림산업은 자활이 필요한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에게 물품 및 성금을 기탁하고, 장학재단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과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대림은 2004년부터 사내의 중고 PC를 자활후견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기증해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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