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요구르트'의 새로운 효능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황금알' 121회에서는 '한 모금의 기적'을 주제로 진행된다. 정수기 물의 진실, 수소수, 해양심층수, 탄산수 등 ‘대세 물’의 ‘허와 실’, 요구르트, 가글액 등을 활용한 ‘건강비법’ 등에 대해 각 분야의 고수들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
이날 녹화에서 자연치유학 전문의 서재걸 고수는 “요구르트를 마시면 부부금실이 좋아진다”고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요구르트의 유산균이 남성의 생식력과 성적 매력을 강화시킨다”며 미국 과학 저널에서 발표된 실험 결과를 근거로 들었던 것. 이어 “요구르트를 지속적으로 먹은 수컷 쥐는 먹지 않은 수컷 쥐에 비해 털에 윤기가 나고 고환의 무게가 5~15% 증가했다. 암컷, 수컷 모두 생식 능력도 좋아졌다”며 쥐 실험과 마찬가지로 사람도 유산균이 함유된 ‘요구르트’를 장복하면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고수는 “유산균이 여성의 질 건강도 지켜준다”며 ‘요구르트’의 의외의 효과를 또 하나 소개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요구르트 섭취로 인해 장내의 유산균이 늘어나면 여성의 질에 살고 있는 유산균도 자연히 증가, ‘질염’ 등을 예방한다는 것. 박용우 고수는 “유산은 젖산이라는 산인데, 체내에 들어가서 산성 환경을 만든다”며 “그러므로 유산균이 많은 곳에서는 유해균이나 곰팡이가 자랄 수 없다”고 명쾌한 설명을 덧붙여 현장에 있던 패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 날 녹화에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요구르트’의 ‘숨겨진 효능’이 계속해서 밝혀져 패널들을 ‘요구르트 홀릭’에 푹 빠지게 했다. 먼저 치과의사 홍지호 고수는 “요구르트 속 유산균이 입 안 냄새를 만드는 주 원인인 황화수소 세균을 감소시킨다”며 요구르트가 ‘입 냄새 제거’에 탁월하다고 밝혔다.
이어 ‘황금알’ 고수들은 요구르트가 당뇨병 예방과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를 발휘한다는 구체적인 근거들을 잇달아 제시하며, 그야말로 ‘건강의 한 모금’이라고 할 수 있는 ‘요구르트’의 우수성을 역설했다.
한편 '황금알'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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