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임순례 감독 “박해일-이경영-유연석, 캐스팅 과정은…”

입력 2014-08-25 12:11
수정 2014-08-25 13:04
[최송희 기자] 임순례 감독이 ‘제보자들’ 캐스팅 과정을 밝혔다.8월25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제보자들’(감독 임순례) 제작발표회에서는 임순례 감독을 비롯한 배우 박해일, 유연석, 이경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임순례 감독은 “‘제보자들’은 다른 작가가 쓴 대본이기 때문에 배우들을 생각하고 쓴 것은 아니었다. 다만 방송국 피디 역할을 두고 단번에 박해일이 생각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이어 “이경영 역할도 연상되는 실존 인물이 있기 때문에 캐스팅이 어려웠다. 이경영 선배 역시 흔쾌히 결정하기 어려웠을 거다. 선배에게 고마운 점은 이경영 역시 박해일처럼 시나리오 보다는 나를 믿고 결정을 해주었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임순례 감독은 “이경영은 시나리오 문제가 아니라 시간 자체가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20년 전 인연으로 어렵게 시간을 마련해주셨다”고 덧붙였다.또한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된 유연석에 대해 “본인도 이야기 했듯 굉장히 어려운 역할이다”라며 “캐릭터가 표현해야하는 깊이도 크고 나이도 다섯 살 정도의 딸 둔 아버지니까 본인도 아빠 역할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고, 저도 사실은 이전 작에서 기혼남에 대한 인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임 감독은 “그렇게 고민을 많이 한 상태에서 결정이 되었는데, 자기 역에 맞추어서 자기를 만들어가는 배우라는 것을 느꼈다. 아빠 역을 잘 해낸 것 같다”고 칭찬했다.한편 ‘제보자들’은 10년 전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 추적극이다. 10월2일 개봉 예정.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진짜 사나이’ 김소연, 팔굽혀펴기 실패…액션여배우의 반전 ▶ [리뷰] ‘두근두근 내 인생’ 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울 거야 ▶ ‘SNL코리아’ 전효성, 남성팬 시선 강탈한 아찔한 가슴골 ‘눈길’ ▶ [w결정적 한방] 이켠의 일침부터 태연의 진정성 발언까지··· ▶ ‘‘진짜 사나이’ 혜리-라미란-맹승지-김소연-지나 쌩얼 ‘강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