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내연녀 美서 극비리 출산…별거 전 임신?

입력 2014-08-25 11:45
방송인 김주하와 남편 강모 씨의 혼외자식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8월25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김주하의 남편이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김주하 남편의 내연녀는 올해 초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이 아이는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이 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우먼센스는 12월호를 통해 김주하 앵커와 남편 강 씨의 만남부터 이혼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기술했다. 우먼센스는 김추하 측근과의 인터뷰를 통해 “교제 당시 강 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게 됐다”며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주하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렇게 참아오다 가정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까 걱정돼 이혼 소송에 이르게 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13년 9월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6월부터 진행된 2차 조정기일에서도 입장 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김주하 남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하 남편, 제정신 아니네” “김주하 남편, 이런 사람이 다 있냐” “김주하 남편, 합의는 말도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w스타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진짜 사나이’ 김소연, 팔굽혀펴기 실패…액션여배우의 반전 ▶ [리뷰] ‘두근두근 내 인생’ 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울 거야▶ ‘SNL코리아’ 전효성, 남성팬 시선 강탈한 아찔한 가슴골 ‘눈길’ ▶ [w결정적 한방] 이켠의 일침부터 태연의 진정성 발언까지··· ▶ ‘‘진짜 사나이’ 혜리-라미란-맹승지-김소연-지나 쌩얼 ‘강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