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미래인재 육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일선학교에 대한 Eco Project 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자유학기제, 현장체험학습, 진호체험 등의 콘텐츠 및 인프라 제공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각정 지원 사업 등에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공단의 다양한 인프라와 연계한 콘텐츠를 활용해 질 높은 체험학습 기회를 얻게 됐다"며 "학생들도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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