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50주년 미리 보는 인재포럼] 청년·경단女·중장년…세대 아우르는 일자리 확대 방안 논의

입력 2014-08-24 21:08
취업·창업 관련 세션 풍성


글로벌 인재포럼은 신뢰와 통합을 위해 취업과 창업 등 일자리 확대 방안도 집중적으로 다룬다. 올해는 청년(기조세션Ⅲ), 경력단절 여성(C트랙 1세션), 중장년층(B트랙 1세션·C트랙 2세션)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일자리를 늘리고 취업을 촉진하는 방안이 풍성하게 논의된다.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주관하는 B트랙 4세션에서는 학벌과 스펙 없이 성공하는 능력중심사회를 구축하는 방안이 제시된다. 공개토론으로 이뤄지는 C트랙 4세션에서는 일반 청중이 참여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방안을 놓고 토론자와 직접 만난다.

가장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일자리 대책인 ‘창업’은 캐나다 스위스 등의 지원 사례를 다루는 기조세션Ⅲ과 창업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A트랙 3세션, KAIST 및 포스텍에서 교육을 받으며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차세대 영재기업인이 소개되는 D트랙 4세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경영전문대학원 협의체인 GMAC의 산기트 초우플라 회장은 창업 교육을 늘리는 등 세계 MBA스쿨의 새로운 경향을 소개한다. 이 밖에 B트랙의 4개 세션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업환경에서 인재 채용과 육성 및 관리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기업 관계자는 물론 대학과 취업준비생이 반드시 들어봐야 하는 필수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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