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는 PC·폰·태블릿에서 읽을 수 있는 한경 디지털 신문입니다
구독 plus.hankyung.com 문의 02) 360-4000
도로 침하 주범 낡은 수도관 교체에 48년?
최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도로 침하(싱크홀) 현상이 발생하면서 시민들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낡은 수도관에서 물이 새 흙이 빠져나간 게 원인이라고 분석. 그런데 20년 이상 된 낡은 상하수도관을 교체하는데, 현재 계획대로라면 22년 걸리고 종래 해오던 대로라면 48년 걸린다니.
줌인터넷 자본잠식…검색 사업 위기인가
검색은 돈도 많이 들고 정착하기까지 시일도 오래 걸리는 사업. 3년 전 ‘줌닷컴’ 포털을 열고 검색 사업에 나섰던 줌인터넷. 네이버와 다음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현재 자본잠식 상태. 모기업인 이스트소프트가 채권 80억원을 출자전환함으로써 재무구조를 개선해줬는데. 과연 돌파구를 찾을지.
대통령이 질책해도 규제기본법 통과된 이유
대통령이 주재한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행정규제기본법 개정안이 통과됐는데. 규제 푸는 공무원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면제해준다는 내용을 뺀 채 개정안이 회의에 상정돼 논란. 경제부총리가 문제를 제기했고 대통령도 질책하며 다시 논의하라고 지시. 그러나 총리와 교육부 장관이….
일본 모스버거가 맥도날드를 제친 비결
맥도날드를 제치고 일본 1위 버거 브랜드로 자리잡은 모스버거. 올해 들어 전국을 돌며 소비자 의견을 듣고 제품 개발과 점포 운영에 반영. 회사가 안정되면서 공급자 위주로 바뀌는 게 아니냐는 반성에서 비롯됐다고. 말로만 ‘고객이 왕’이라고 하는 게 아니고 고객 의견을 직접 듣는 게 비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