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전통시장 106곳에서 제수 할인, 농산물 직거래 판매 등의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중구 신중부시장, 성동 마장축산물시장, 동대문 답십리현대시장, 중랑 동부골목시장, 도봉 방학도깨비시장, 구로 구로시장, 금천 남문시장, 영등포 대신시장, 송파 석촌시장, 강동 암사종합시장 등에서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광진 중곡제일시장에서는 자체 상품권을 제작해 10만 원어치 구입 시 1만 원짜리 상품권을 주고, 중랑 동원골목시장과 우림골목시장은 10% 할인된 가격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판매한다.
강서 화곡중앙골목시장에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김을 제공하는 나눔 행사를 열고, 동작 남성시장과 송파 석촌시장에선 독거 노인과 한 부모 가정에 송편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문화 체험과 7080공연, 동아리 축제, 어린이 그림전시회 등이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시 측은 “시민들은 싼 가격으로 추석 상을 준비하고, 전통 상인들은 추석 대목으로 매출이 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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