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몽골 출신의 에르데네바타르 씨(30)가 지난 21일 인천공항에서 출국만기보험금을 받아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캄보디아 출신 소른 싸라봇 씨가 인천공항에서 첫 출국만기보험금 지급받은 이후 100번째다.
이전에는 보험금 신청 접수 후 3영업일 이내에 퇴직금이 지급됐지만, 보험금 수령 후 불법체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출국 이후 14일 안에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법이 개정돼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됐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인천·김포·김해 공항에서 출국만기보험금을 현금 환전할 수 있는 공항지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일부 외국인들은 출국 직전 공항에서 현금으로 보험금을 수령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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