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생전 인터뷰서 “몸 붓는 불치병…회복 불가능”

입력 2014-08-21 17:14
[연예팀] 배우 김진아가 향년 50세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김진아는 8월20일(현지시간) 오전 4시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택에서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김진아는 한 방송에서 오랜 기간 불치병을 앓아왔다고 전한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어느 날부터 몸이 붓기 시작했다. 몸이 너무 부어 성형수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병원에서 검사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 몸이 아파 죽을 것 같더라. 여러 검사를 해보니 면역력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고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부었고 7호였던 결혼반지가 13호까지 늘어났다”며 “건강한 몸으로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털어놨다.한편 김진아의 장례는 미국에서 장례절차를 마친 후 이달 중 한국에서 치러질 예정이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육중완 공항패션에 정찬우 “중국 보따리상 같다” 폭소 ▶ [리뷰] ‘뷰티풀쇼 2014’ 비스트, 6년 내공 빛났다 ▶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윤종신 부인…방송전부터 ‘기대’ ▶ [인터뷰] ‘안녕하세요’ 비아이지 “‘애국돌’ 시작에 불과하다” ▶ ‘라디오스타’ 김구라, 10년 알고지낸 블랑카에 “근데 너 누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