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따복마을지원단·기동안전점검단 신설…조직개편

입력 2014-08-21 13:59
-신청사추진단·사회적일자리과·택시정책과도…116→119개과-

경기도는 21일 따복마을지원단 등 3개과를 증설하는 내용의 민선 6기 세부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의 공약사업인 따복마을 사업추진을 위해 따복마을지원단을 신설하고 재난예방시스템 강화를 위해 소방재난본부에 기동안전점검단을 새로 만들고 광교신청사 이전사업을 위해 신청사건립추진단도 새로 설치한다.

따복마을지원단·기동안전점검단·신청사건립추진단 모두 과 단위다.

도는 또 취약계층 일자리사업을 위해 사회적일자리과를, 협동조합·사회적기업 육성 등을 위해 사회적경제과를, 택시서비스 개선과 택시산업 발전을 위해 택시정책과를 각각 신설한다.

지방외교를 통한 국제교류협력강화를 위해 국제협력관도 신설하고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담당관도 설치한다.

무한돌봄센터와 복지정책과를 합해 무한돌봄복지과를 만들고 디자인담당관과 건축과 기능을 합친 건축디자인과를 두는 등 일부 과는 통폐합한다.

도는 앞서 지난달 17일 안전기획관을 신설하고 경제투자실 일부 부서를 북부청에 배치하는 내용의 국 단위 조직개편안을 내놓았다.

국 단위 조직개편안과 이번 과 단위 세부조직개편안이 확정되면 도 조직은 4실 2본부 13국 116과에서 4실 2본부 14국 119과로 된다. 전체적으로는 1개 국과 3개과가 증설된다.

도는 조직개편안을 다음 달 15∼30일 열리는 도의회 제290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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