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신호등 경매사이트에서 구매…“아끼는 거다” 폭소

입력 2014-08-20 15:41
[연예팀] 배우 이상우가 신호등을 소장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8월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DJ 정찬우가 이상우에게 목숨보다 아끼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던졌다.이에 이상우는 과거 아끼던 물건으로 신호등을 꼽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우는 “신호등을 샀는데 이상하게 생각할 줄 몰랐다. 나중에 애장품으로 내니 주변 배우들이 이상하게 쳐다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정찬우는 “이상우가 어느 날 경매 사이트를 들어갔는데 신호등이 있다더라. 이상우가 ‘내가 이 경매에 참여하면 신호등을 살 수 있을까’해서 경매에 참여했는데 낙찰 받았다고 한다"며 이상우가 신호등을 사게 된 이유를 전했다.이어 이상우는 “신호등을 거실에 두니 크더라. 어머니께 혼났다”고 신호등을 구입한 후 에피소드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상우는 경매를 통해 인형 뽑기 기계 또한 구입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그의 독특한 취향을 암시케 했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최자 설리 열애 인정, 길고 길었던 꼬리잡기 끝냈다 ▶ [리뷰] ‘뷰티풀쇼 2014’ 비스트, 6년 내공 빛났다 ▶ ‘연애의 발견’ 문정혁-정유미, 웰메이드 드라마의 발견(종합)▶ [인터뷰] ‘안녕하세요’ 비아이지 “‘애국돌’ 시작에 불과하다” 탕웨이-김태용, 마침내 부부되다 “사랑과 존중으로 함께 나아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