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마침내 부부되다 “사랑과 존중으로 함께 나아갈 것”

입력 2014-08-19 19:14
[박슬기 기자] 김태용 감독과 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8월19일 김태용 감독의 영화사 봄은 “김태용과 탕웨이가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앞서 7월12일 스웨덴 포뢰섬의 잉마르 베리만 하우스에서 둘만의 조촐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는 두 사람은 정식 결혼식을 올림으로서 인생을 함께할 부부로 첫 발을 내디뎠다. 한편 김태용과 탕웨이는 영화사 봄 측을 통해 “새로운 삶은 함께 시작하면서 의욕과 함께 두려움도 있지만 저희는 사랑과 존중으로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갈 준비가 됐다”며 “저희를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는 삶을 모두에게 기원한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 영화사 봄)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리뷰] ‘뷰티풀쇼 2014’ 비스트, 6년 내공 빛났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비아이지 “‘애국돌’ 시작에 불과하다”▶ ‘연애의 발견’ 문정혁-정유미, 웰메이드 드라마의 발견(종합) ▶ [TV는 리뷰를 싣고] ‘마이 시크릿 호텔’ 심상치 않은 킬링로맨스의 서막 <U>▶ 메간 폭스 이상형 비, 여자친구 있다는 이야기에 “데이트 하려는 것 아냐”</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