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는 19일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제 11회 한국 스페셜올림픽 전국 하계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대회 활동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이번 하계 대회에 참가하는 지적 장애 스포츠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복 총 3500장을 지원하고 다방면으로 후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는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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