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구미·청주·천안·서산 등지서 아파트 분양
충청권서 2000여 가구 공급
중견건설업체인 우미건설이 하반기에 331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상반기(3개 단지, 총1977가구)보다 약 2배 많은 물량이다.
우미건설은 지역별로는 ▲경북 구미 1225가구 ▲충북 청주 390가구 ▲충남 천안, 서산 1703가구를 공급한다. 경북 구미를 제외한 4개단지 총 2093가구가 충청권에 집중됐다.
‘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는 지하 1층~지상 25층 14개동 총 122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오는 9월 분양예정이다. 전용면적 84~101㎡의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초, 중,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했다. 단지 남측으로 구미국가산단 4단지가 인접하고 북측으로는 5단지(하이테크밸리)가 가까워 산단 입주기업의 배후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10월 분양예정인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1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총 39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36㎡의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청주 호미지구는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일원 7만7304㎡ 규모의 도시개발구역으로 아파트 1291가구가 2개 블록으로 나뉘어 조성되는 대단지 사업장이다. 이 중 1개 블록 1차 물량 390가구를 선분양한다.
오는 11월에는 충남 아산 탕정지구 1-C1, 1-C2블록에 총 1,152가구 규모의 ‘천안 불당 우미린 1,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천안 불당 우미린 1,2차’는 각각 지하 2층~지상 31층 595가구, 55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23㎡의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천안 불당 우미린 1,2차’는 주상복합건물로 단지 내 상가시설과 지구 주변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한게 장점이다. 또한 단지 인근 초, 중, 고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다.
하반기 공급예정인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은 지하1층 ~ 지상24층 6개동 총 55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79㎡의 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서산 테크노밸리 북측으로 서산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하여 배후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단지 바로 옆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면밀한 시장 분석과 적정 분양가 산정, 맞춤형 특화설계 등으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속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며 "하반기에도 우미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상품 구성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