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기자 ] 한미 연합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이 실시되면서 방위산업주(株)가 오르고 있다.
18일 오전 9시42분 현재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25원(1.63%) 오른 1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니드는 1.39%, 스페코와 퍼스텍도 각각 1.33% 0.53% 상승 중이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미군 3만여명과 한국군 5만여명이 참가한다.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대응해 한미가 공동으로 마련한 '맞춤형 억제전략'이 처음으로 공식 적용된다.
북한은 전날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번 훈련을 "선제타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이라고 비난하며 "임의의 시각에 선제타격이 개시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군 당국은 UFG에 대한 북한군의 비난 수준이 예년보다 높다고 판단, 대북 감시·경계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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