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데뷔전 앞두고 체중 초과하자 알몸으로…'훌러덩'

입력 2014-08-17 17:56

송가연 데뷔전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데뷔전을 앞두고 16일 공개체계에서 벌어진 해프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송가연은 서울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로드 FC 017' 공개계체에 참석, 47.5kg(500g 허용)인 계약 체중에서 200g 초과해 계체 통과에 실패했다.

이에 송가연은 현장에서 곧바로 상하의 탈의를 감행했다.

로드걸의 도움을 받아 타올로 알몸을 가린 송가연은 47.45kg를 기록하며 계체 통과에 성공했다.

송가연은 "드디어 시합을 하게 됐다.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데뷔전을 치르는데 부담감도 있지만 설렌다"며 "내일 첫 시합을 통해 파이터 송가연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가연은 17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017' 대회에서 에미 야마모토와 경기를 치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가연 데뷔전 성공적으로 치르길", "송가연 격투 실력 궁금하다", "송가연 데뷔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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