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흥행 신기록 갱신…오늘(16일) ’아바타‘ 넘나

입력 2014-08-16 13:45
‘명량’이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며 한국 영화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다.8월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감독 김한민)은 광복절인 15일 73만 6402명의 관객을 보태 누적관객 1330만 952명을 동원했다.이로써 ‘명량’은 8년 만에 2006년 작품 ‘괴물’(감독 봉준호)이 보유한 한국영화 흥행 기록 1천301만 명을 갈아치운 것.‘명량’은 개봉 17일 만에 ‘괴물’의 흥행기록을 넘어서는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각종 흥행기록을 돌파했으며 ‘괴물’은 1301만 명에 도달하는 데 105일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명량’은 역대 최단 기간(3일) 200만 돌파를 비롯 300만(4일), 400만(5일), 500만(6일) 등 1000만 돌파 기록(12일)을 다시 썼다.특히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1362만을 넘을 때까지 약 30만 명이 남아 그 결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명량 흥행 신기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량 흥행 신기록, 대단하다” “명량 흥행 신기록, 개봉17일 밖에 안됐다니” “명량 흥행 신기록, 내 취향은 아닌데 볼까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CJ E&M)w스타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돌싱남’ 김범수, 안문숙과 소개팅 “더욱 더 예뻐졌다” 호감 ▶ [인터뷰] 양동근 “마음의 고름, ‘쇼미더머니’ 통해 짰다” ▶ 강민경, 핑크 비키니 자태 공개 ‘여자들도 반하겠어’ ▶ [인터뷰] ‘해무’ 박유천, 기대 이상의 배우 ▶ ‘해무’ 한예리, 박유천과의 베드신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