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콘서트 큐시트 유출
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서울(이하 SM콘서트)의 큐시트가 유출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M콘서트의 큐시트로 보이는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파일에는 50여 곡의 공연 순서와 해당 노래를 부르는 참여 가수들의 이름, 특별 출연하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무대 내용 등이 상세히 적혀 있다.
이에 려욱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콘서트 전 공개적으로 큐시트 뜨는 것, 무대 보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공연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김 빠지고 할 맛 안 난다"며 "스태프의 가족이든 친구든 아님 본인이든 누군진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잡을테니까 면상 보고 말합시다"라는 글을 올리며 분노했다.
한편 SM 소속 아티스트인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슈퍼주니어-M 조미, 헨리, 장리인, 제이민, 레드벨벳, 이동우, 프리데뷔팀 '에스엠루키즈(SMROOKIES)' 등이 총출동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4, 5일 양일 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SM콘서트 큐시트 유출에 누리꾼들은 "SM콘서트 큐시트 유출, 공연 순서 그대로인 듯", "SM콘서트 큐시트 유출, 려욱 정말 화나겠다", "SM콘서트 큐시트 유출, 대체 누가", "SM콘서트 큐시트 유출, 잡을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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