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김범수, 소개팅서 19禁 폭탄 발언…'낯 뜨겁네'

입력 2014-08-15 15:27

안문숙-김범수 소개팅

'님과 함께'에 출연한 안문숙과 김범수의 소개팅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지상렬-박준금 커플이 친구 안문숙을 소개팅을 주선했다.

이날 김범수가 "나는 한 번 갔다 왔는데 괜찮겠냐"고 조심스럽게 묻자 안문숙은 "엄마가 갔다 와도 좋으니깐 얼른 가라고 하신다"며 "상관없다. 한 번 검증 받았다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범수는 "가임기 여성을 찾는다"고 말했고 지상렬은 "누나가 항상 얘기하는 게 자궁이 건강하다는 거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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