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마운드서 '악' 비명…햄스트링 뭔가했더니

입력 2014-08-14 11:02

햄스트링, 류현진 부상

LA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4승 불발 소식을 전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애틀란타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6회 2명의 타자에게 아웃카운트를 잡고 난 후 비제이업튼 선수와 맞선 상황에서 투구 후 인상을 찌푸리며 트레이너를 불렀다. 급하게 류현진에게 달려간 트레이너는 류현진의 상태를 살핀 후 교체를 했고 이렇게 류현진의 시즌 14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2-2 상황서 맞은 5회. 류현진은 역전을 허용했다. 제이슨 헤이워드에게 1사 후 중전안타를 맞은 뒤 필 고셀린을 삼진처리하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다. 하지만 프레디 프리먼에게 사구를 내줬고 업튼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고 말았다.

류현진의 이날 부상은 ‘햄스트링’으로 의심되고 있다.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 부분의 근육과 힘줄 부분을 말하는데 자동차의 브레이크처럼 동작을 멈추거나 속도 감속 또는 방향을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부상 정도 심한게 아니길", "햄스트링, 진짜 아플텐데", "류현진 부상 소식 안타깝다", "류현진 부상 지금 어느 정도지?", "류현진 부상, 햄스트링 얼른 회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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