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동갑내기 가수 '허규'와 12월 결혼 예정

입력 2014-08-13 18:44

신동미-허규 12월 결혼 예정

13일 신동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신동미씨가 오는 12월쯤 동료 허규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동미는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열심히 펼쳐 더욱 성숙해진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신동미-허규는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에 함께 출연하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미는 M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또 드라마 '골든타임' '뉴하트' '내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 등과 영화 '끝까지 간다' '로맨스 조'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JTBC '유나의 거리'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허규는 '사랑과 우정사이'로 알려진 록밴드 피노키오 보컬로 데뷔하여 2005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브릭, 세븐그램스의 멤버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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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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