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핑거게임즈, 가상현실 모형제작게임 MONZO!

입력 2014-08-13 17:45
수정 2014-08-13 17:46
<p>인기 좀비 슈팅 게임 '데드트리거 2(Dead Trigger 2)의 제작사인 매드핑거게임즈(MADFINGDER Games)가 8월 12일 독일 퀼른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스컴(Gamescom)에서 독특한 컨셉의 가상현실 모형제작게임 'MONZO'를 공개했다. MONJO는 프라모델을 만드는 방식 그대로 모바일 기기상에서 모형을 만들어 이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할 수 있는 게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멋진 모형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드핑거게임즈의 CEO 마렉 라바스(Marek Rabas)는 'MONZO는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모든 연령대의 유저들이 장르와 상관없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게임입니다.'라며 '가상현실에서의 모형제작 과정은 실제 모형제작과 거의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게이머는 모형 키트를 구입하여 개봉한 다음 조립, 컬러 조정, 구동을 거쳐 완성품을 페이스북이나 다른 미디어를 통해 자랑하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게이머들은 MONZO를 통해 가상현실 공간에서 터치 기능을 이용하여 고퀄리티의 모형을 만들 수 있어 교육적일 뿐만 아니라 구동 원리 등과 같이 모형의 대상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게임의 진행은 직관적이어서 사용하기 쉬우며, 손가락 하나만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실제 모형제작과는 달리 시간과 공간, 제작능력 등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 없이 다양한 레벨과 복잡성을 가진 모형들을 구입하여 제작 과정 내내 즐겁게 고퀄리티 3D 그래픽을 감상하기만 하면 된다.

모든 모형들은 MONJO 게임 내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모형 키트들은 여러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는데, 클래식한 모형부터 개인적 취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모형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모형 키트를 구입하여 처음 개봉할 때의 그 느낌을 살리는 것에 촛점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실제 키트와 같이 각각의 박스에는 조립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어서 누구라도 쉽게 복잡한 모델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색상의 변화와 부자재를 통해 모형은 게이머만의 창의적 모습으로 탈바꿈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모형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p> <p>
한경닷컴 게임톡 김신우 기자 mtau1625@gmail.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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