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현 PD "살아있는 타격감, 익숙한듯 낯선 '블랙스쿼드'"

입력 2014-08-13 15:55
수정 2014-08-13 17:25
<p>네오위즈게임즈가 8월 13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네오위즈 사옥에서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중인 신작 FPS '블랙스쿼드'의 기자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8월 26일 시작될 CBT에 앞서 미리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었다.</p> <p>박보현 프로듀서는 ''블랙스쿼드'를 한 마디로 말하자면 엔에스스튜디오와 네오위즈가 합심한 정통 밀리터리 FPS다'고 소개하며 간단한 게임 설명을 시작했다. </p> <p>■ 'FPS 기본에 충실하며 슈팅의 손맛과 익숙함 살렸다'</p> <p>가장 큰 특징은 3가지가 있었다. 먼저 FPS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 슈팅의 손맛을 살렸다는 것, 익숙함도 잊지 않았다는 것이다.</p> <p>박 프로듀서는 'FPS에서는 유저 개인의 조작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기존의 유저들이 쌓은 실력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당연하다. 물론 초보 유저가 할 때도 조작이 쉬워야한다. 지루하지 않으면서 화려한 조작을 뽐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p> <p> 타격의 재미가 제한된다면 FPS를 할 이유가 사라진다. 이를 위해 '블랙스쿼드'에서는 수백종의 총기를 디자인해 다양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누군가에게 꼭 알맞은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다.</p> <p>박 프로듀서는 '게임이 익숙해지는 것도 하나의 단계다. FPS는 템포가 빠르기 때문에 상황 판단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여러 경험을 쌓으며 성장 가능한 패턴을 제시하는 것도 게임성 중 하나다'고 설명했다.</p> <p>■ '차세대 무기로 등장할지도 모르는 실험적 군사 장비도 볼 수 있다'</p> <p>그렇다면 '블랙스쿼드'는 기본에 충실한 게임일까? 이에 박 프로듀서는 '꼭 그런것만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익숙하지만 실제 부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총기를 적극 활용해 신선함을 주기 때문이다. 실험적인 차세대 군사장비의 프로토타입도 적용해 곧 등장할지도 모르는 무기들을 '블랙스쿼드'에서 맛볼 수 있다.</p> <p>특히 총기에 장착된 모든 장비가 단순히 비쥬얼이 아니라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총기 하나에 120가지의 변수를 주어 튜닝을 할 때마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있다. </p> <p>마지막으로 '배틀모드'도 빼놓을 수 없다. '배틀모드'는 기존 FPS와 비교했을 때 2배로 많은 32명 규모의 전투다. 총 4종류의 병과가 존재하고, 각각 5가지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배틀모드에서는 다양한 스킬을 볼 수 있다.</p> <p>e스포츠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OBT 이후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글로벌에서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고 싶다. 익숙하면서 낯선 차별화된 게임성과 최상의 그래픽으로 e스포츠의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p> <p>한편, '블랙스쿼드'는 CBT 참가 모집 이벤트를 8월 13일부터 시작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5세 이상의 게이머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CBT는 15세와 19세 두 가지 버전으로 시연될 예정이다. 테스트는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25일 발표된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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