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동명대와 충남의 건양대가 14일 부산에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충남의 명문 사학 건양대(총장 김희수) 총장 등 일행 32명은 14일 동명대(총장 설동근)를 방문해 국책사업 통합운영과 공학교육혁신센터 운영, 학과 운영 등에 대한 노하우를 교환하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한다.
일행은 14일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2시까지 동명대로부터 △대학현황(기획처장 박준협) △국책사업 운영계획(국고사업총괄본부장 노태정) △동기유발학기 및 학과운영 계획(대학교육혁신본부장 조승구) △공학교육혁신센터 운영계획(공학교육혁신센터장 최대우) △취업지원 프로그램 현황(LINC단장 신동석) 등을 듣고, 질의응답에 이어 동명대 주요 시설을 투어한다.
건양대는 최근 LINC, CK-1, ACE와 함께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 우수대학 지원사업’에까지 선정된 충남의 명문 사학이다.
올해 LINC, CK-1, ACE 등 3대 사업 모두 선정된 대학은 전국에서 동명대 건양대 등 모두 19개다.
동명대는 다양한 차별화 브랜드 시책들을 지난 2년여동안 꾸준히 펼쳐온 결과, 최근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3년간 최고 120억원, 5월)에 이어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 5년간 최고 245억원. 6월29일)에 동남권 사립대 최다 지원금 및 최다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동남권(부산울산경남)에서 유일하게 잘가르치는대학(ACE. 4년간 최고 92억원,7월1일)사업 등 교육부의 3대 대규모 재정지원사업 트리플크라운(3관왕)을 달성했다.
동명대는 2013년에는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5월. 한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월. 한해 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8월. 향후 3년간 16억5000만원)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9월. 향후2년간 5억원) 등 선정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66.6%)를 기록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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